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보훈휴양원 대강당에서 창립 제5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길자 회장은 “올해도 본회 주력 사회공헌 사업인 6·25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의 미망인 생활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사 편찬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본회의 질적인 도약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전몰·순직 미망인의 보상금 인상, 자녀 보상금 승계, 의료비 감면 등 회원들이 더 나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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