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들처럼

다리 건너면

너른 하늘

하늘 지나면

무한 바다

뙤약볕 아래

다친 마음

별빛 상승 기다리며

오늘 그들처럼

내일 우리처럼

지구별의 하루가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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