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희생자유족회(회장 정중섭)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모범회원 표창과 장한어버이상 시상, 유족 손자녀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했다.

정중섭 회장은 “우리 단체는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민주주의 가치를 바르게 이어가야 한다”면서 “4·19혁명국민문화제를 통해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올해도 4·19혁명을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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