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 지부장, 중앙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5명의 새로운 이사(서울 이현옥, 광주 김상천, 경기 문명철, 경북 이병훈, 경남 김상길)를 선출하고, 지난해 업무 회계보고에 이어 2022년 사업 등을 확정했다.

총회에서 유을상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회원 권익 신장과 단체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모두들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회원 모두의 꿈을 하나로 만들어 평화와 상이군경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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