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3월 31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예산)성과 및 감사보고, 안건심의에 이어 올해 사업 및 예산안 보고를 의결했다.

김정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지원 3,000회, 태극기 및 대통령명의 근조기 1만1,000회 전달 업무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돌아가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유족의 긍지를 높여드렸다”고 말하고 “금년에도 존경받는 무공수훈자회 상(像) 정립을 목표로 국가유공자 장례의전과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 등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