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꽃피우는 걸음에

짙은 안개 속에서도

봄은 온다

꽃은 피어난다

묵묵히 걷는 사람들 속으로

봄 희망이 스며든다

 

그대 꽃피우는 걸음에

신비한 사랑

거침없는 희망

커져만 간다

제주의 유채꽃과 비자림의 울창한 나무가 ‘신’ ‘구’의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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