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훈지청은 ‘비정상의 정상화’와 관련해 지난 달 9일 거제시를 시작으로 이번 달 11일 창원시까지 관내 4개 시 3군 보훈단체를 순회하며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보훈단체가 앞장서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전국 보훈(지)청마다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대상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국가유공자(유가족)으로 등록하거나 국가유공자의 사망을 고의로 은폐하는 등 신상변동 사항을 제때에 신고하지 않고 보훈급여금을 불법으로 부당하게 수령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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