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6․25전쟁, 경남지역 호국영웅 선양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경남 출신 호국영웅인 김만술과 전두태에 대한 인물연구와 경남의 격전지와 낙동강 방어선 전투 상황 등에 대한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노원근 창원보훈지청장은 “우리 정서에 맞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호국영웅과 전생사를 되짚어 보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세미나가 호국영웅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호국선열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통일 조국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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