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국가보훈처 최완근 차장, 인천보훈지청 이광태 지청장,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완근 차장은 후원업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보훈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일에 지역사회와 기업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2,100kg상당으로 독거, 고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보훈대상자 300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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