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질의 통합복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던 의료시설 개보수 공사가 오는 11월에 마무리 돼 26일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노후화 됐던 병동시설과 건물 외장공사 등 대대적으로 진행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보다 더 나은 통합복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새로 취임한 김동헌 병원장은 “앞으로 재임기간동안 부산보훈병원을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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