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 18일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감동, 팔순고개 아흔고개’라는 장수잔치를 열어 저소득 국가유공자 22명의 팔순과 구순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 공연단의 재능기부 등 풍요로운 공연과 오찬, 기념품 전달이 이뤄졌고, 특히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보훈섬김이가 직접 모시고 올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탭댄스, 벨리댄스, 구로가요봉사단의 노래공연, 보훈섬김이로 구성된 중창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로 간호사와 구급차가 대기하는 등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브라보 남부! 브라보 실버!’라는 슬로건으로 ‘개인별 맞춤 의료․생활 종합사회복지 케어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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