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9일 인천상륙작전 65주년을 기념해 서울탈환 뱃길체험 탐방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아라뱃길을 따라 여의도를 경유해 김포선착장에 도착 후 버스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25참전 노병들은 “뱃길을 따라 인천에서 서울까지 오면서 발전한 대한민국을 보니, 65년 전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감회 또한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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