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은 상명대학교와 지난 9일 ‘대학생 보훈선양프로그램’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나라사랑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국가유공자에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상명대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보훈선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훈청에서는 교육자료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경근 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마련된 나라사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이바지하는 큰 인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정부3.0 가치확산을 위한 ‘명예로운 보훈 3.0’추진과 더불어 나라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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