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오는 15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유엔참전거리 등 유엔평화문화특구와 나라사랑 부스 체험 등 9곳을 선택적으로 둘러보고 인증스템프를 받는 ‘턴투워드부산 발자국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평화기념관 입구에서 참가자들에게 지도와 탐방 설명서를 나눠주고 지정된 곳을 둘러보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방식으로 6개 이상의 체험 완료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날 유엔평화기념관 광장에는 ‘청소년 독도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독도사랑 부스, 안중근과 만주 하얼빈역 우드락 모형을 만드는 ‘3D역사체험부스’, 나만의 현충시설 거울 버튼을 만드는 ‘현충시설 홍보부스’ 등 체험부스 3개가 운영되고, 신덕중학교 학생 50명과 문화마루 공연팀의 나라사랑 플래시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시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행사는 특별한 절차 없이 15일 10시 유엔평화기념관 광장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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