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내 보훈가족 100가구를 선정, 서울청과 한화케미칼 임직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방충망 설치와 선풍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안중현 청장이 17일 서울역 쪽방촌 거주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실시한 위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안 청장은 “이번 여름철 위문․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보훈가족이 폭염을 이기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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