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관내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건설사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

경주청은 노후된 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이오산(85)씨를 비롯한 3명을 선정,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참여한 삼도주택(대표 허상호), 삼구건설(대표 최병호), 대우주택(대표 김석환) 등 건설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의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다.

경주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 헌신에 감사하며 그분들을 존경과 예우로 화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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