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 키즈아쿠아슬론대회가 7월 5일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학생들이 힘차게 스타트를 하고 있다.
수원보훈지청(청장 이재익)은 지난 5일 도심 속에서 펼치는 나라사랑 아쿠아슬론과 철인3종경기를 개최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유원지 일대에서 열린 나라사랑 아쿠아슬론 대회는 국가유공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키즈릴레이,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화합릴레이, 국가유공자와 장애우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희망릴레이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마라톤에 참여해 희망을 전하고 있는 은총이와 가수 션이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참가했으며, 참가비 일부는 가수 션의 소속 재단을 통해 공익사업에 쓰이도록 기부했다.

이어 6일에는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수원 광교 호수공원 일대에서 400여명의 철인3종경기 동호인 참가자들과 선수, 심판, 갤러리 등 1만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이 국민의 가슴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친숙한 보훈, 통일시대를 대비한 희망과 비전이 있는 파워풀한 보훈으로 국민에게 한 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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