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기업, 대학, 봉사단체 등의 후원·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나라사랑 해피 하우스’ 사업을 펼친다.

민관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참전유공자의 주거공간을 시작으로 올해 총 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4일 나라사랑 해피하우스 1호 주택으로 선정된 이 모씨의 은평구 다세대 주택에는 대우증권, 세종대, 서울주거복지사업단, LG하우시스 직원들이 모여 배수공사,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날 안중현 청장도 직원들과 공사에 직접 참여해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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