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5년 만에 이뤄진 이날 중앙보훈병원 위문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등이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광복군에 입대하여 독립운동을 한 신덕영(94세) 애국지사(독립유공자)의 병실을 찾아 위문하고 쾌유를 기원하였다.
이어 박 대통령은 국가유공자 입원 병실을 방문하여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 참전한 5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들의 6‧25전쟁 참전, 월남전 참전, 대간첩작전 참가 등 과거의 활동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 명 한 명의 진료 상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전국의 보훈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나라사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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