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짚공예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훈실버봉사단.
경주보훈지청 보훈실버봉사단은 4월 23일 포항 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짚공예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훈실버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6·25 참전 경험과 나라사랑에 대한 교훈을 들려주고, 짚신 만들기 등 재능 기부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가유공자 할아버지들께서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주보훈지청은 관내 지역 보훈실버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3월 영천 지역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국가유공자 예우풍토조성 및 함께 나누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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