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예우와 국민들의 추모 열기 속에서 진행한 ‘장군의 귀환-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지난달 24일 한국피알(PR)협회가 선정한 ‘2021년 한국피알대상’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와 함께 지난 6월 보훈처가 실시한 ‘#이웃에 영웅이 산다’ 홍보 사례는 디지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피알대상은 한국피알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홍보대상으로 국내 기업과 정부·공공기관 등의 홍보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피알협회는 “이번 ‘장군의 귀환 캠페인’의 대상 선정은 대국민 추모 분위기 조성과 국민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 피알(PR)의 공익성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을 적극적으로 예우하라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국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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