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유을상)는 5월 27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무명용사 묘비 닦기 및 현충시설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숭의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1,000여명과 동작구 보훈단체 자원봉사자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묘역에서 40묘역까지 돌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우리 회원들과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호국용사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자원봉사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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