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4일 황기철 보훈처장이 김영관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광복절을 앞둔 지난달 4일과 11일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황 처장은 지난달 4일 서울시 송파구 김영관(97)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과 함께 김영관 지사의 모습을 본 따 만든 정밀모형 피규어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피규어에는 생존 애국지사의 삶과 그분의 뜻을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황 처장은 11일 울산지역의 3·1운동을 주도했던 독립유공자 고 김장수 지사의 자녀 김영숙(89)씨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