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도쿄패럴림픽대회를 앞둔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20도쿄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대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한 상이군경회 회원을 특별 격려했다.

이번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상이군경회 선수는 4개 종목 선수 3명이며, 선수단으로 임원 2명이 함께 참여한다.

유을상 회장은 선수단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땀 흘리며 훈련해온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 최선의 기량으로 개인과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상이군경회는 지난 7월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올림픽 참가선수단의 철저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 5만1,000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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