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 국가보훈처는 당초 6·25전쟁 정전 68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위대한 유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2개국 유엔참전국 대사와 유엔참전용사 후손, 주한미군 장병 등 1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수도권의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기념식은 주요 온라인 콘텐츠를 게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관련 큐알코드>

유엔군 참전의 날은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정전협정이 체결된 7월 27일을 법적 기념일로 제정했고, 정전 60주년을 맞은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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