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미망인회 부산지부의 장한어머니상 시상식.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제43회 장한어머니상을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부 개별 시상으로 대체했다.

강길자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분들은 큰 용기와 사랑으로 훌륭한 가정을 일궈낸 우리 세대의 자랑스러운 어머니들”이라면서 “우리 남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살리고 우리 사회의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불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수상자 명단은 허영자(서울), 김순자(부산), 김영자(인천), 박노숙(대전), 송윤희(대구), 장순희(광주), 이일순(울산), 정재숙(경기), 조춘선(강원), 이금순(충북), 신금연(충남), 서귀심(전북), 이이남(전남), 이해돌(전북), 주연혜(경남), 오희춘(제주), 곽금자(경기), 이춘재(경기).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