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 말로 건네는
7월의 대지에 햇빛이 쏟아진다
넓게 선 고운 빛이 마음을 가른다
세월처럼 비쳐진 창으로
웅얼웅얼
소리들이 들려온다
세상과 함께 울다
깊어진 말들이
낮은 지붕같은 위로가 된다
나라사랑신문
edit@narasarang.kr
깊어진 말로 건네는
7월의 대지에 햇빛이 쏟아진다
넓게 선 고운 빛이 마음을 가른다
세월처럼 비쳐진 창으로
웅얼웅얼
소리들이 들려온다
세상과 함께 울다
깊어진 말들이
낮은 지붕같은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