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김원웅) 정기총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회의 방식으로 지난달 13일 개최됐다. <사진>

이날 총회는 사전에 총회구성원 전원에게 비대면 개최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고,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총회는 총회구성원 64명 중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계결산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원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현안문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2시간 여의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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