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 정기총회가 지난달 7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예산결산과 올해 사업예산안을 승인하고, 정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화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2만 월남전참전자의 숙원이자 우리의 명예와 권리를 되찾기 위한 법안 마련과 수당의 현실화, 승계 문제 등 현안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총회 이후 참석자들은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열고, 호국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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