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달 10일 26대 회장 취임식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유을상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회원이 우선이고, 회원의 복지가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보상금과 수당 인상, 고령의 회원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지원 확대를 이끌어내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상이군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회원이 주인인 상이군경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회장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첫 행보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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