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지난달 26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황규승 현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재선출했으며,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황규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 합심해 극복하자”면서 “다시 한 번 얻게 된 4년의 시간동안 고엽제전우회의 재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며 고엽제법 개정을 통한 유족 승계와 후유의증 철폐, 전투수당 지급 문제 등 회원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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