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 신분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생을 항일투쟁에 헌신한 운암 김성숙 선생 제52주기 추모제가 지난달 12일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서 열렸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김성숙 선생의 유족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화 스님의 불교 추모 의식과 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의 추모곡 헌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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