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관장 송연옥)과 함께 지난달 7~8일 ‘우리고장 독립만세운동을 찾아서’를 주제로 보훈현장 탐방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사진>

참여 학생들은 울산의 현충시설인 3·1운동사적비를 방문해 애국지사의 손자녀로부터 언양 독립만세운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병영 삼일사에서 병영독립만세운동과 재현행사에 대해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학생들은 당시 병영4·4만세운동의 장소인 일신학교(현 병영초등학교)를 방문한 후, 웅촌면 이재락 선생 생가에서 남창지역 독립만세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현장을 촬영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제작된 브이로그는 관내 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하고 기관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