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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교육에 저항해 다혁당 결성한 청년들권쾌복·배학보·유흥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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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1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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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구에서 다혁당을 결성해 독립운동을 했던 권쾌복(1921~2009)·배학보(1920~1992)·유흥수(1921~2016)선생이 선정됐다.

세 선생은 대구사범학교에 입학했으며, 1941년 2월 유흥수 선생은 권쾌복 선생과 배학보 선생 등을 만나 대구사범학교 항일운동 역량을 결집할 통합된 비밀결사를 제안했고. ‘다혁당(茶革黨)’을 결성했다.

다혁당은 총무, 문예, 예술, 운동부 등 4개 부서 둬 기존의 학내 항일 활동을 계승했다. 다혁당은 결성된 지 5개월여 만에 일제 경찰에 발각됐으며, 이어 대구와 대전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대적인 검거 선풍이 불었다.

대구사범학교 다혁당은 당시 지식인 중심의 조선인 명망가들이 일제에 협력했던 데에 반해 조선독립을 확신하고 활동했으며, 특히 비밀결사로 활동한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곳곳에 흩어져 민족운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려 권쾌복 선생에게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배학보 선생에게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유흥수 선생에게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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