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경제침략의 본거지였던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지고 총격을 가한 뒤 자결해 민족혼을 일깨운 독립운동가 나석주 의사 94주기 추모식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나석주 의사 동상(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열렸다.

황해도재령군중앙군민회(회장 기광현) 주최로 열린 이번 추모식에는 소수의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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