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광복을 위해 힘쓴 배선두 애국지사가 13일 오후 3시 작고했다.

배선두 지사는 1943년 10월 일본군에 징집됐다가 1944년 광복군으로 입대하기 위해 탈출한 후 1945년 4월 중국 충칭에 도착해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돼 복무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썼다.

배선두 지사의 빈소는 경북 의성중부농협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5일 발인을 마치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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