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21일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제5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소보다 규모를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열렸다.

강길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사회공헌단체로서 변화하는 가운데 있다”면서 “에티오피아 참전자 미망인들을 돕는 사회공헌사업도 1년을 넘긴 가운데, 그간 생활이 어려운 미망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며 “이는 우리의 긍지를 갖게 하는 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개발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예우 받는 애국 공법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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