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행사도 만남도 조심스러웠지만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은 호국영령을 기억하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으로 채워졌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또 저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영웅들을 기리며 가슴에 새겼다. 순국선열과 호국의 영웅들을 기리며,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으로 뜨거웠던 6월 한 달을 정리한다.

지난달 3일 대구 남구 충혼탑에서 열린 호국의 영웅 고 김진구 하사 귀환행사.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광화문 아리랑’의 모습.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15일 주한 미국 대사관 건물 외벽에 걸린 현수막. ‘잊지 않습니다’는 글자가 선명하다.
대전지방보훈청이 개최한 ‘호국보훈대잔치’에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유엔참전국 후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