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용대를 조직하고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항일투쟁에 헌신한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김성숙 선생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시낭송, 추모공연 등이 이어졌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최근 출간된 ‘운암 김성숙 평전’을 봉정하고, 평전을 작성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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