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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는 대한민국, 유엔참전용사에게 마스크 지원22개 유엔참전국에 100만장 전달
나라사랑신문  |  news@narasar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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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8  1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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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기)는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22개 유엔참전국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평균 88세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의 유엔참전용사에게 마스크 지원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70년 전 받은 은혜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보담’이라는 의미를 담아 22개국 유엔참전용사에게 마스크 총 100만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수량은 참전국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충분하지는 않지만 국내 사정을 고려해 정했으며, 향후 국내 상황이 안정되고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지면 참전국에 마스크 추가 지원을 검토키로 했다.

유엔참전용사들이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공군 수송기를 이용하고, 그 외 국가는 외교부 협조 하에 재외공관을 통해 지원한 예정이다.

마스크 지원 소식을 접한 주한참전국대사관 관계자와 참전국 현지 참전협회 등에서는 ‘“유엔참전용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고, “오래 전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해준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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