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우리나라와 전세계 의료진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다시 태어난 ‘상록수2020’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다.
지난달 19일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한 ‘상록수2020’ 뮤직비디오는 60년 전 민주주의 위기를 모든 국민이 단합해 이겨냈던 그날처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은미, 강산에, 윤도현, 김조한, 백지영, 홍진영 등 국내 최정상 가수 34명이 참여해 만든 이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19혁명 기념식이 끝난 후 온라인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
국가보훈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상록수2020’ 뮤직비디오에는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 전국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번에도 반드시 이겨낼 것”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합시다” 등 의료진에게 보내는 감사·응원 메시지와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나라사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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