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달 24일 이종열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경기·강원지부 회원 50여 명이 전쟁기념관 방역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부터 계속된 보훈단체의 성금 기부, 취약계층 방역·위생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각 지부별로 성금기부, 방역·위생 물품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남지부 장성군지회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대구지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북지부 의성군지회는 성금 200만원을, 안동시지회는 100만원을 모금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위해 기부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는 지난달 24일 이종열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경기·강원지부 회원 50여 명이 전쟁기념관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세종 등 10개 지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지부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 경기도지부 광주시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180명에게 쌀 10kg를 배부했다. 또한 지난달에 이어 경북지부 봉화군지회가 성금 100만원을, 대전지부가 성금 150만원, 대전시 유성구지회가 50만원을, 세종지부가 100만원을 각각 모금해 기부했다. 경북지부 포항시지회는 보훈가족 900명에게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대전지부 서구지회는 봉사활동회를 조직해 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면 마스크 1,000장을 제작해 기부했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빵 500개를 구매해 전달했다. 강원지부 강릉지회는 경포대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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