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이승훈 선생의 탄신 15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남강기념관에서 열렸다.

남강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당초 경모예배와 남강교육상 시상식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 인원으로 경모예배만 진행했다.

남강 이승훈 선생은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했고, 평생을 교육 운동과 물산 장려 운동 등 민족 운동에 힘쓴 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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