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3.25 수 18:01
> 뉴스 > 일반
보훈처, 국가유공자 대상 코로나19 지원 시행격리자에 긴급생활안정 대부 300만원
나라사랑신문  |  news@narasarang.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5  12:58: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국에서 시작된 감염병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신속한 보훈대상자 지원에 나서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는 우선 보훈대상자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 대부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보훈처는 나라사랑대부대상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본인과 가족에 대해서는 재해복구 생활대부 600만원을 지원하고, 격리자와 가족에 대해서는 긴급 생활안정대부 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본인과 가족의 나라사랑대부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에 준해 1년간 상환기간 연장과 이자를 면해주기로 했으며, 대구와 경북 소재 사업장의 경우 1년간 나라사랑사업대부의 상환기간 연장과 이자면제를 해주기로 했다. 나라사랑대부 신규 신청과 기대부에 대한 기간 연장 등은 지역 관할 보훈관서로 신청해야 한다.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의료체계도 가동한다.

먼저 대구보훈병원이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구와 청도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병원 이용대상자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이 해제될 때까지 지역 내 모든 일반병원을 보훈병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비급여 항목은 MRI, 초음파, 건위소화제만 지원된다.

또한 보훈처는 삼척시, 영월군, 속초시, 포천시, 이천시, 울진군, 안동시, 서산시, 홍성군, 공주시, 강진군, 진안군, 목포시 등(3월 4일 기준) 지역 내 유일한 위탁병원이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활용돼 이용 가능한 위탁병원이 없는 지역의 보훈병원 이용대상자도 지역 내 모든 일반병원을 위탁병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병원 이용 시에는 주소지 관할 보훈관서에 전화로 의료지원을 신청한 후, 거주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추후 진료비를 신청해 정산 받으면 된다.

재가복지서비스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과 인근 지역은 재택근무로 전환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1일 2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확진자 미발생 지역은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희망여부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문 혹은 재택근무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훈처는 또 보훈대상자 혜택에 반드시 필요한 복지카드의 경우 지방의 보훈청을 방문하지 않고 발급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카드발급이 필요한 사람은 인터넷 정부24에서 접수하거나, 관할 보훈청에 문의하면 방문 없이 공문 수령 확인과 이메일 접수 등 신청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묘지 안장의 경우 유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의 합동안장을 일시 중지하고 개별안장으로 안장식을 전환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입학 및 개학을 맞아 대학수업료면제신청서 발급도 보훈처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발급해 주기로 하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전국 6개 보훈요양원은 외부자 방문을 일체 중지하고 전화나 화상으로 가족과의 면회를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는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직업능력개발교육비와 전직지원금 신청 등을 전화상담 후 온라인 또는 팩스 신청을 통해 처리해 주기로 했다. 취업워크숍과 순회상담은 중지한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28일 대구에서 개최 예정이던 2·28민주운동 기념식과 3·8민주운동 기념식을 취소한데 이어 각종 기념식을 취소 혹은 축소 시행키로 하고, 지방관서의 신체검사 연기, 고엽제 검진 중지,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워크숍 등 교육 중지, 보훈선양 프로그램 중지 등을 통해 감염병에 의한 보훈대상자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훈처는 민간단체의 기념행사의 취소와 연기를 권고하고, 보훈단체의 총회 등 집단 모임을 자제하는 한편 지방복지회관과 보훈회관의 이용을 잠정 중단토록 했다.

나라사랑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공감, 이 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우리 모두는 사랑이란 뭔가 가벼운 것, 전혀 무게가 나가지 않는 무엇이라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믿는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반드...

오종우, ‘예술적 상상력’, 어크로스

오종우, ‘예술적 상상력’, 어크로스
정보들이 넘쳐나도 삶은 변화되지 않는다. 삶의 변화는 그 현명한 말들이 내 안에서 리듬을 타고 실제가 되어야 일어난다. 그렇지 않으면 ...
오피니언

오늘의 한국 민주주의, 60년 민주운동의 소중한 성과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그다지 길지 않다. 1960년 4·19혁명부터 따지면 60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60년 동안 한국 민주주의는 그 어느 나...

장준하의 ‘청년 광복군 대장정’ 그때 감동 “생생”

장준하의 ‘청년 광복군 대장정’ 그때 감동 “생생”
사라진 광복군 훈련비 확인충칭임정청사 감동의 ‘인증’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1...
많이 본 기사
1
고엽제후유의증 질병 장애등급 종합판정 시행
2
종합비타민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3
여름철 건강의 적 토사곽란
4
국가유공자 등 로또 판매점 신청
5
중앙보훈병원, 1,400병상으로 확대… 재활·요양병원 등 복합 운영
6
결핵과 비결핵항산균 감염증
7
내년 아파트 특별공급, 대부지원 계획 확정
8
국가유공자 주택 대부 한도 늘리고 금리 내려
9
김환기, 그의 푸른 화폭을 만나다
10
모든 생존 6·25참전용사에 호국영웅기장 수여한다
소 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011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 국가보훈처
Copyright by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신문  |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