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조국광복을 위해 힘쓴 생존 애국지사가 후세대에 전하는 ‘어록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존 애국지사 어록 알리기’ 캠페인은 고령의 생존 애국지사가 전하는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국민생활과 밀접한 홍보수단인 편의점 도시락 상품에 부착해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그분들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스티커로 제작된 국내외 생존 애국지사 30인의 어록은 지에스리테일이 운영하는 1만4,000여 개 소매점의 도시락 상품에 부착돼 배포된다.

또한 스티커에 인쇄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애국지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공간’에 접속하면 애국지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으며, 이 메시지는 향후 해당 애국지사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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