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에 징집돼 중국 남경에 배치된 스무 살 청년 배선두. 훈련 중 우연히 보게 된 비밀문서 한 장 속에서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목숨을 걸고 일본군을 탈출해 광복군이 됩니다. “남을 업신여기지 말라,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불의를 보고 겁내지 말라.” 70년 전 가르침을 잊지 않고 살아온 광복군 총사령부의 수호자 배선두 지사. 그의 영화 같은 삶과 나라사랑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니다. 대한민국은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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