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보훈사업 협력을 위해 2월 16일부터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 중에 박삼득 처장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비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로렌스 매컬레이 캐나다 보훈부 장관, 로버트 윌키 미국 보훈부 방관과 만나 6·25전쟁 70주년 보훈사업과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지원체계와 복지서비스 등 보훈관련 주요정책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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