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초ㆍ중ㆍ고교 교장단이 참가한 오피니언 리더 호국안보체험 행사가 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장단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국군기무사령부 안보교육관, 공군 제8전투비행단 등을 견학했다.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생생한 호국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교장 선생님들이 국가보훈과 나라사랑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이 나라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해주기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학생들의 호국의식 체험 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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