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인천보훈지청서 진행한 심리재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가면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인천보훈지청 보훈가족 마음나눔터에서 운영한 다채로운 심리재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3월부터 상시 운영될 심리재활 프로그램은 기본 심리검사와 일대일 개인상담을 비롯해 △식물을 매개로 한 ‘톡톡! 내 마음의 향기’ 프로그램 △캔들·천연비누·가죽공예·앤틱소품 등을 만들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톡톡! 자존감 업! 내 마음도 업!’ 프로그램 △미술활동을 통해 건강한 대인관계를 돕는 ‘톡톡! 내 마음의 소통’ 프로그램 등이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이면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인천보훈지청 보훈가족 마음나눔터 032-588-4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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