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보훈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다양한 창작 보훈콘텐츠를 통해 보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124점의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상작을 포함해 △문예부문(시, 수필, 추모헌시, 따뜻한 보훈수기 등) 73점 △디자인부문(웹툰, 이미지, 이모티콘, 카드뉴스 등) 19점 △영상부문 20점 등 3개 부문에서 총 112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 등을 거쳐 문예부문 대상은 김선규 씨의 ‘닌호아에 뜬 무지개’(따뜻한 보훈수기)가 차지했으며, 디자인부문 대상에는 김효곤 씨의 ‘내가 만약’(웹툰), 영상부문 대상에는 홍한선 씨의 ‘대한독립만세’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유투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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